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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어원 상식

아동 초등학생 코로나 백신, 5-11세 우리 아이는?

by 박_은애 2021. 4. 11.

코로나 19로 전 세계가 팬데믹 속에서 힘들어하고 있고 현재 몇몇 국가에서는 아동 코로나 백신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와 CDC(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는 지난 11월 2일 화이자사의 소아 COVID-19 백신(Pfizer-BioNTech pediatric vaccine)을 5세에서 11세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오늘까지 5세에서 11세 사이의 거의 100만 명의 아이들이 첫 번째 COVID 주사를 맞을 것이라고 합니다.

부모 된 입장으로 이 또한 고민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는데 미국에서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미국 연방정부는 5-11세 아동 코로나 백신 승인을 하고 접종 중인데요.

과학자들은 약 3000명 아이들을 대상으로  임실 실험을 실시했고 FDA는 화이자-바이오에 대해 COVID-19 백신은 5세부터 11세까지의 초등학생 코로나 백신 접종에 대한 허가 안전 및 효능 기준을 충족했다고 전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CDC는 모니터링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DC의 의하면 5-11세 아동 백신은 화이자-바이오 성인 투여량의 1/3에 (10 마이크로그램)  해당되는 연령에 적합한 투여량은 접종하고 있습니다.

다른 약물과 달리 COVID-19 백신 투여량은 환자의 몸무게가 아니라 예방접종 당일의 연령에 따라 다릅니다.

과학자들이 거의 11~12세의 아이들에게는 더 낮은 복용량이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 복용량은 면역체계의 성숙도에 기초하며, 더 많은 복용 양을 위해 몇 주를 기다려 12세 어른용으로 맞을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어린이들을 위해 특별히 고안된 어른보다 작은 바늘은 또한 5세에서 11세 사이의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됩니다.

2차 접종은 3주 후에 할 수 있게 1차 예약 당시 2차 접종 또한 함께 예약이 가능합니다.

정리해보자면

-백신 브랜드 이름  :화이자-바이오 NTech

-권장 연령:5세 이상

-시리즈: 2회 복용,   3주(21일) 간격

이번에는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CDC웹사이트에 따르면 어른과 아동 모두 백신의 부작용을 경험할 수 있는데 이것은 신체가 보호 기능을 구축하고 있다고 쓰여있습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주사부위에서 통증 외에는 부작용이 없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백신에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 사례는 없었다고 합니다.

많이 나타나는 증상으로 백신을 맞은쪽의 팔의 통증, 붉어짐, 부어오를 수가 있고 피곤함, 두통, 근육통, 오한, 열, 메스꺼움 등이 때에 따라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매우 드문 경우지만,  파이저-바이오 COVID-19 백신은 심장의 염증인 심근염과 관련이 있는데 주로 젊은 남자에서 경증으로 발견됐고 현재까지는 어린이에게서는 징후를 보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코로나-19의 가장 슬픈 이유는 코로나가 걸림으로써 본인만 아픈 것이 아니라 본인이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험하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 가족 구성원은 아직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없는 5세 미만의 어린이를 포함하여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사람과 면역 체계가 약화되었거나 기저질환이 있는 가족을 위해 반드시 접종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CDC 데이터에 의하면 백신을 투여받은 후에는 중증으로 갈 확률은 10배, 코로나에 걸릴 확률은 5배 낮아진다고 합니다.

2020년 12월 14일부터 2021년 11월 8일까지 미국에서 COVID-19 백신이 4억 2천3백만 회 이상 투여되었습니다

참고로 5세 미만의 자녀를 둔 부모님들에게는 현재 3 마이크로그램 복용량을 실험 중에 있다고 하니 앞으로의 결과에 주목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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